靑, NSC 상임위…北 미사일 발사 국제사회 동향 점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한반도 정세안정 중요"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2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 및 국제사회 동향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한반도의 정세안정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한 대북 관여 방안, 한미 공동 대북 협력사업 등에 대한 최근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북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근 한미 외교장관회담, 안보실장 협의, 북핵수석대표 협의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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