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겨울여행 준비…스키시즌권 매출 전년 比 19배 ↑

티몬 '위드코로나' 연말시즌 앞두고 스키시즌권·부산여행 패키지 상품 특가 판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올 겨울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겨울 레저·여행 상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몬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판매된 스키시즌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9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는 분위기 속 미리 연말 여행 계획을 세우고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4대 인기 스키장 시즌권을 특가 판매한다. 강원도 용평리조트, 휘닉스 평창,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즌권, 비발디파크 시즌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티몬은 10월까지 부산 인기 호텔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는 '부산 안심관광 여행 패키지'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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