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이틀째 한 자릿수 확산세…접종 완료 63.2%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주말인 16일 광주지역에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이들 확진자에 대해 5245~52549번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사람은 4명이며 이중 3명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다.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5087번과 접촉으로 5247 5248 5249 등 3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5246번은 5245번과 관련이 있다.

유흥업소 종사자인 5245번은 유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아 확진된 경우로 현재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이 37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08명,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39명 등이 주요 발생경로다.

1차 접종률은 77.3%, 접종 완료율은 63.2%를 기록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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