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국회 이종배 예결위원장에 ‘2+3 현안’ 건의

수소특화 국가산단,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대선공약 반영 요청

[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국민의힘 호남 동행의원인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에 대선공약 반영과 내년도 국비 지원 등 이른바 ‘2+3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국민의힘 동행의원인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과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이 28일 완주군을 방문한 가운데, 박성일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2대 현안을 국민의힘 20대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과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소양~동상간 국지도 55호선의 시설개량 등 3대 현안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 군수의 대선공약 2대 사업 제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 3대 사업 등 이른바 ‘2+3 현안 건의’는 대한민국 수소도시 1번지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 실현의 핵심 현안 추진력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종배 예결위원장과 정운천 의원 등은 이날 박 군수로부터 현안 건의를 청취한 후 관용 수소버스를 타고 전국 최대 규모의 완주수소충전소를 현장 방문하는 등 완주군의 수소경제 현주소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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