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족 간 감염' 확산…광주서 29명 신규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25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지역에서 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역감염 28명, 해외유입 1명(우즈베키스탄) 등 총 29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타시도 확진자 관련은 11명 발생했다.

4841~4844 등 4명은 경기도 확진자 관련이며, 나머지는 모두 서울 확진자 관련으로 조사됐다.

기확진자 관련은 총 7명이며 이중 3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은 총 4명 발생했으며 제조업 관련 1명 물류센터 관련 1명 등이다. 현재까지 누적 2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4732번이 첫 확진된 서구 소재의 한 유흥시설에선 4858번이 추가 발생해 10명으로 늘었다.

4836 4848 4852 4860 4861 등 5명은 현재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