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하반기 청년인턴 86명 채용…전 과정 블라인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올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86명으로, 이 가운데 40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으로, 청년인턴 채용 후 5개월간 도로교통공단 본부 및 지부, TBN 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 등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덕균 도로교통공단 인사교육처장은 "공단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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