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만 쌓이네' 황학동 주방거리 풍경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는 5일 서울 황학동 주방거리에서 한 상인이 중고 집기를 옮기고 있다. 사람 키만 한 중고품이 골목을 가득 메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한 상인이 중고 집기를 옮기고 있다. 길에 손님은 없고 중고품을 실은 트럭만 지나다닌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중고 주방용품 등 각종 집기가 쌓이고 있다. 폐업한 식당에서 쓰던 집기류가 새 주인을 만나는 곳인 서울 황학동 주방거리다. 사람 키만 한 중고품이 골목골목을 가득 메웠다. 창업하려는 사람이 없어 중고품엔 뿌연 먼지가 앉았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 적막감만이 흐르고 있다. 주방거리의 분위기 사진을 모아본다.

식당 폐업으로 중고품이 쌓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한 상인이 중고 집기를 청소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한 상인이 트럭에서 중고품을 내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각종 중고 주방용품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황학동 주방거리가 썰렁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문호남 기자 munon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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