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21년 신입직원 채용일정 재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하면서 연기했던 2021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오는 1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예탁원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됐고,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얼어붙은 채용 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입장을 고려해 채용 일정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 응시자간 간격을 1.5m 이상 확보하고, 고사장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에 대한 소독 등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응시자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필기시험을 비롯한 채용일정 채용 재개 사실 및 세부일정에 대해 개별 응시자의 SMS, 이메일을 비롯해 채용 홈페이지 등으로 안내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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