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피해 접수마감 D-30 … 이강덕 시장, 민원조끼 입고 홍보 열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지진피해 접수 종료 한달을 앞두고 지진피해 신청접수가 한창인 장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홍보지를 전달하는 등 막바지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지를 배포한 뒤 2층 접수처에서 노란색 근무 조끼와 명찰을 착용한 후 신청을 하러 오는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8월말까지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피해를 꼭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개인 신청에 비해 접수가 까다로운 공동주택 공용부분, 구분소유 상가 공용부분 및 상가 전유부분에 대한 접수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홍보 전단을 추가로 제작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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