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의회 임시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위한 간식 및 응원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9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무렵인 오후 4시30분쯤에 양천구의회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간식 및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목동감리교회 최현규 목사,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박노숙 관장과 함께했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핫도그 및 아이스커피 200인분(양천시니어클럽 제작)과 약 150만 원 상당의 넥밴드 선풍기로 구성돼 있으며, 구는 이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공릉한보어린이집 기부금 전달식 참석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30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공릉한보어린이집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공릉2동에 위치한 공릉한보어린이집은 폭염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김복연 공릉한보어린이집 원장, 박준선 노원교육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아는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