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고령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은 이달 한 달간 광주신세계 1층 이벤트홀에서 고령취약계층 대상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 바자회 통해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김태일 기아대책 서울본부 사회공헌협력부문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오병상 기아대책 차장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구 관내에 추천을 받아 가장 필요로 하는 70여 세대에 삼계탕, 라면, 비말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심키트를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연일 폭염으로 코로나19와 겹치면서 다른 해와 달리 2배 이상으로 힘든 시기이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지난해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광주청년센터를 통해 긴급구호물품 비용 지원,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에게 놀이키트 비용 지원, 소아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과, 올해는 장애인가족 대상 지원, 학대피해아동 대상 지원, 소방관을 위한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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