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냅스 신생아 솔루션, 울산북구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수면연구 전문기업인 허니냅스는 전국 약 60여개 산후조리원에 공급하고 있는 신생아 영상 솔루션인 허니큐브(HoneyCube)를 지난 7월 21일일 울산시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된 허니큐브]

해당 시스템은 신생아용, 실버 케어 및 독거 노인 케어 등 보호자의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으며 개인의 상태를 관리자 및 가족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영상 뿐만 아니라 심박, 호흡, 체온, 움직임 및 구토 등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신생아 감염을 예방하고자 울산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산모의 가족들이 어디에서든 모바일로 아기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신생아 침대에 허니큐브를 설치하였으며 허니냅스가 제공한 전용 SW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원 내부 관리자가 신생아 멀티뷰 영상체크, 산모 상담부터 입/퇴실관리, 조리원 내부 교육 프로그램 공지가 가능하여 기존 조리원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허니큐브는 기존의 고정식 신생아 베드는 물론 이동식 카트에도 카트에도 설치할 수 있어 총 28대 중 18대가 이동식 타입인 울산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에 최적화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신생아 영상 및 발열감지 시스템, 허니큐브]

비접촉식 수면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인 허니큐브는 2018년도부터 전국 약 60 여개 병의원,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등 주요한 관리가 필요한 모니터링 영역에 접목되어 공급되고 있고 정부가 운영 중인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과 울산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연말 완공 예정인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에도 설치 예정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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