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연테크, 메타버스로 몰리는 자금…혼합현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부각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주연테크가 강세다. 주식시장에서 메타버스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면서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MR) 파트너로 선정된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주연테크는 20일 오전 11시2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59%(65원) 오른 1875원에 거래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맥스트는 전날 일반 청약 경쟁률 6763대1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엔비티가 기록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인 4397.67대 1을 가볍게 넘어선 것이다.

이로 인해 이날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모두 급등하고 있다. 알체라는 20% 이상, 자이언트스텝과 덱스터는 15% 이상 뛰고 있다.

주연테크는 지난 2017년 MS가 본격적으로 MR 플랫폼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나서면서 MR 헤드셋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VR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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