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동을,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권리지킴이' 3인 위촉

경남 고성군이 아동권리지킴이 3인을 위촉했다.[이미지출처=고성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은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변인인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독립적 지위를 활용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언 활동과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생 시 이의 구제·옹호를 하는 일종의 아동만을 위한 대변인이다.

군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임기태법률사무소의 임기태 변호사, 경상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옥 교수, 고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변진희 센터장을 위촉했다.

백두현 군수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자라고,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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