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무지개 성과' 빛난다

25일 창원 방산 부품·ㆍ장비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 보고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2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난해 4월 방사청 공모로 경남 창원 지역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5년간 지방비 매칭을 포함해 총 4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40%의 예산을 지역 특성화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성과 보고회 개최는 '다양하고 개방적인 새로운 방산 지원', '기업 중심의 사업 성과', '중소·벤처 확대 성장 비전 제시'의 3단계로 나눠 7가지 주제(7UP)로 나타냈다.

먼저 '다양하고 개방적인 새로운 국방 지원'은 대·중·소 상생형 지역특화 소요 발굴, 기업 중심의 R&D, 시험 지원 집적화, 창업, 방산 종합 호출 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을 소개했다.

'기업 중심의 사업 성과'는 지역의 방산기업, 시험, 창업, 수출 등의 지원플랫폼의 집적화는 물론, 올해까지 지원된 57개사 75건의 예상 매출 8400억원에 대한 성과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중소벤처 확대 성장 비번 제시'의 '방클-UP'은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방산 진흥센터를 중심으로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방산 혁신클러스터는 지역의 성장 동력을 선순환 방산 생태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의 방산 중소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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