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출범‥ 지역 문화 활동 지원

제갈현 초대 대표이사 체제‥ 4팀 21명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오는 28일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포천문화재단은 박윤국 포천시장 핵심 공약사업이다. 2019년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포천문화재단 설립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어 조례 및 정관 제정과 재단 임원을 구성해 지난 5월 31일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마쳤다.

조직은 4팀 21명으로 구성하며, 출범 초기에는 2팀 6명으로 재단을 운영한다.

재단 직원은 공개 채용해 오는 24일 임용장을 수여하고, 포천반월아트홀에 사무국을 두며 제갈현 초대 대표이사 체제를 시작으로 본격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포천의 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개발 추진, 문화·공연시설 및 역사문화자원 관리·운영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한다.

창립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대표이사 취임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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