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1일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 본청 각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획한 주요시책 261건에 대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으로 민원 심의기간 50% 단축 ▲코로나19 지역확산 최소화 ▲새싹보리 전용수확기 개발 등을 상반기 주요 군정성과로 뽑았다.

하반기에는 ▲청년 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 ▲묘량농공단지 조성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신축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 행정절차가 지연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사업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하반기 예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민선7기가 1년여 남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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