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는 초등학교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성북시니어클럽이 주관했으며 성인식 개선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이 알차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연간 1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총 33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활기찬 노년을 위해 일자리는 필수 조건인 만큼 매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