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모범어린이·청소년 유공자 표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당에서 진행된 모범어린이·청소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모범 어린이·청소년 유공자 표창은 선행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청소년들을 격려,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육성을 위해 애쓴 유공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범어린이 봉사 표창을 받은 을지초 학생 3명은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가 다치자 모르는 아이임에도 불구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와 어른들이 올 때까지 아이를 진정시키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쳐 아이 학부모가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며 구청에 연락 표창을 받게 됐다.

또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로는 청소년들의 쉴 권리를 위한 ‘꿈꾸는 아지트’사업을 위한 공간마련 확보에 애써 주신 주민에게 돌아갔다.

올해 수상자는 모범어린이 36명, 모범청소년 58명, 모범유공자 19명 총 113명이 선정됐다.

구는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행사는 수상자와 축하객을 분산해 1부(초등모범어린이 및 유공자)와 2부(중고등 모범청소년)로 나눠서 진행했다.

행사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최윤남 노원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표창수여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서로를 배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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