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원 기후경제학과, 신입생 모집…7월 4일까지 원서 접수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는 내달 4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7월 6일까지 서류 제출 기간이며, 1차 서류 심사 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 14시다.

현재 중앙대학교 기후경제학과는 2008년 9월에 신설되어 환경과 기후변화 부분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2020년 6월부터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돼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관리 연구 분야를 확대하여 정책관련 이론과 연구 및 분석을 교육하고 있다.

개설 과목은 △미세먼지와 신재생에너지정책 △배출권 거래제 △온실가스 인벤토리 △기후환경정책 분석론 △미세먼지 저감 실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 측정론 △미세먼지와 전과정평가 △미세먼지 파급효과 측정 방법론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만 유일하게 미세먼지 특성화 대학원으로 지정된 상태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학습과정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후경제학과는 입학성적 우수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조교 장학금이 마련돼 있다. 교외 장학 혜택은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 장학금, 연구사업(산학연계프로젝트, 인턴십 등) 참여 시 별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 장학금'은 기후경제학과 대학원 입학생들에게 100% 지급된다. (단, 재직자의 경우 50%만 지원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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