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사천 케이블카’ 8월 개장

8월 개장을 앞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미지출처=사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사천시 각산 일원 편백림에 조성 중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원룸형(11실), 투룸형(5실) 및 복층형(6실)의 숙박시설과 야외에서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 그리고 개수대·샤워 시설을 겸비한 야영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편백숲을 가로지르는 숲속 산책로, 숲 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계류탁족장 등이 조성돼 피톤치드 가득한 삼림욕도 가능하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 제공을 위해 차선도색작업, 산책로 데크 시공, 비탈면 안전난간 설치 등을 7월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인근 대표 관광지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연계돼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했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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