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30대 보수정당 대표의 탄생, 韓 정치사 경이로운 사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30대 보수정당 대표의 탄생. 가슴이 벅차다"면서 "국민의힘, 나아가 한국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대폭발이 이준석 돌풍을 만들어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명적 리더십 교체만이 정권 교체를 가능하게 할 것이란 간절함이 이준석 대표를 통해 현실에 도달했음을 실감한다"면서 "앞으로 한국 정치사에 두고두고 회자될 경이로운 사건의 배후로서 자랑스러운 우리 당원과 국민들은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당당히 받아 안았다"고 했다.

이어 "변화를 뛰어넘는 정치혁명으로 당을 바꿔내고 대선 승리의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한다"면서 "지혜의 사슬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사자 같은 용맹함으로 똘똘 뭉쳐 싸워내면 능히 이뤄낼 수 있는 꿈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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