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9일부터 ‘함께 가요~ 해양치유길 걷기여행’ 운영

경남 고성군 해양치유길 안내 포스터.[이미지출처=고성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은 19일부터 고성읍의 해지개 다리, 남산공원,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함께가요~ 경남 고성 해양치유길 걷기여행’ 코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는 에너지와 혈당 변화를 기록하고 파워워킹, 남파랑 운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비와 저장을 체험하는 코스인 ‘에너지 로드’와 석기인의 사족보행, 운동, 명상, 소원 빌기 등의 체험을 통한 마음 치유 코스인 ‘자연인 로드’가 있다.

에너지 로드는 곡용마을 선착장에서 해지개 해안 둘레길, 남산공원,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을 종점으로 하고, 자연인 로드는 상족암 유람선선착장에서 상족암, 맥전포항을 종점으로 한다. 코스별 각 5㎞ 이내로 약 6시간이 소요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인 6000원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신청은 관광고성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인원은 회차당 25명 이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이 결합한 ‘해양치유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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