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삼성카드와 손잡고 전용 '100세 든든 슈퍼암보험' 출시

AIA생명은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카드 고객 전용 ' AIA 100세 든든 슈퍼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AIA생명은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카드 고객 전용 ' AIA 100세 든든 슈퍼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보험 인수 심사를 위해 양사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 고객 맞춤형 심사 제도 'DDUW'를 개발했다. 삼성카드 고객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AIA생명 심사 기준과 접목, 고객별로 보험 가입에 필요한 고지 항목을 결정한다.

주계약과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1억5000만원의 일반암 진단금을 보장받는다. 암 진단 사실만 확인되면 최초 1회에 한 해 보험금이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검사비나 항암치료비, 약값 등 항목에 따라 진단 자금을 나눠주거나 추가 서류를 요청하는 절차도 없다.

2030 젊은 연령의 고객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보장을 최대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4050 고객은 본인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받거나 기존 보험에 부족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 보장형 상품으로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30세 남자가 주계약 500구좌와 일부 특약을 가입하면 최초 계약 기준으로 전기간 매월 납입하는 월 보험료는 1만3800원이다. 삼성카드 모바일 다이렉트 보험 페이지나 전용 콜센터에서 가입 가능하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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