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위기청소년 건강한 성장지원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12일 전남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해남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집단상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정서 및 기타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진로탐색을 위한 학과 체험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은민 동신대 상담심리학과장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아동·청소년 상담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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