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탄소중립 위한 '그린 챌린지' 진행

탄소중립 인식제고, 친환경적 생활습관 키우는 계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공영쇼핑은 범국가적 환경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2050년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환경운동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 챌린지는 환경 개선과 관련된 미션을 두 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로 2개씩, 총 4개의 미션을 실천한 후 그린 미션 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린 미션은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잔반 남기지 않기 ▲개인용기에 음식물 포장 ▲친환경 제품 이용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총 4개 미션을 수행한 후 인증샷에 담아 챌린지 소감 등을 일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캠페인 종료 후 친환경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그린 챌린지를 진행하는 언택트문화팀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온실가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유의미한 소통 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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