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동물용의약품 생산 10일 중단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미팜은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10일간 동물용의약품 생산이 중단된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1972년도 준공된 공장으로 지하배출관의 노후로 인한 일시적 누출로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공장 시설장비에 대해 주기적 점검 주기를 재설정하고, 정기적인 사전예방을 실시하기 위한 내부방침을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영향에 대해서는 "10일간 조업중지로 생산은 중단되나 보유재고로 판매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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