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 ‘라이트 샤워호스’ 출시…“사과 한개 무게로 편의성↑”

향균 레이어링 PVC 소재 적용…위생성↑

원봉의 가전 브랜드 루헨스는 향균 레이어링 PVC 소재 ‘라이트 샤워호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원봉 제공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원봉의 가전 브랜드 루헨스는 향균 레이어링 PVC 소재 ‘라이트 샤워호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봉에 따르면 라이트 샤워호스는 향균 레이어링 소재로 샤워호스 내외부 모두 오랜 사용에도 물때나 세균 증식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향균 PVC 소재를 사용했다. 소재의 유연성을 위해 차용했으며 최근 환경호르몬 검출로 논란이 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개와 납, 카드뮴 등의 26개 유해물질 무첨가 소재가 적용됐다.

아울러 360도 회전 설계로 장기간 사용해도 꼬이거나 돌아가는 문제를 방지했다. 매끄러운 표면 처리로 청소 솔로 일일이 제품을 청소할 필요 없이 깨끗한 사용과 관리가 가능하다. 사과 1개 무게인 320g 수준으로 평균 샤워 시간 15분을 고려해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KC 규격 내 제품에 설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루헨스 관계자는 “일반 가정 내에서 잦은 교체가 필요한 샤워호스 사용 시 장기간 위생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편리성과 위생성에 무게를 둔 제품을 선보였다”며 “루헨스 라이트 샤워호스는 소비자 사용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오래 사용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헨스는 라이트 샤워호스 출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47%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와 할인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루헨스몰에서만 적용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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