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장애인의 날 맞아 치킨 전달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인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BBQ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BBQ 인천스퀘어가든점에서 인천지역의 장애우 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KF94 마스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제너시스BBQ에서 201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봉사해온 ‘치킨릴레이’의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4개 매장의 패밀리가 동참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활동이 힘들어진 장애인에게 힘이 되고자 본사와 패밀리가 뜻을 모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의 맞춤형복지팀도 함께했다. 치킨과 마스크는 18세 이하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동춘동의 동심원’을 비롯해 ‘청학동 장애우 공동생활소 5곳’에 전달됐다.

‘치킨릴레이’ 활동은 BBQ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에서는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적 취약 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130개 패밀리가 참여해 2만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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