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 … 경찰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경찰청이 19일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밀양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부동산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7시간가량 밀양시청과 부북면사무소, 공무원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현장에는 수사관 16명이 투입됐다.

투기 의혹 관련자는 시청과 부북면사무소 소속 공무원 2명이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투기 내용·규모 등 구체적인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