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 리모델링 … 진료업무 잠정중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보건소는 리모델링 등 청사 보수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15일부터 보건소 진료업무를 잠정 중단했다.

중단 업무는 진료업무, 적성검사, 채용 신체검사 등 진료실 업무, 물리치료실·재활치료실 등 한방진료실 업무다.

중단 기간 동안 적성검사· 채용 신체검사가 필요하면 장유 서부건강지원센터, 조은금강병원, 중앙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일반 진료업무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된다. 진료업무 재개 시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진료 업무 중단으로 인해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한 불편에 대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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