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년농업인대학 함께할 청년농업인 모집

청년농업인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영농진입과 안정정착 유도

경상남도청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2021년 청년농업인대학’에 함께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2021 청년농업인대학’은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농업경영분석,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 동안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우선으로 한다.

오는 21일까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모집하며, 도 내 청년 4-h회원, 청년농업인 또는 청년영농준비생 중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요건을 갖춘 교육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등 조기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주제별·팀별 과제수행을 수행한다.

특히 영농 새싹기업(start-up) 청년농업인의 경영진단과 함께 영농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황갑춘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남 청년농업인들이 농업경영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문적인 농업경영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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