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대구서구청과 결식아동 돕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대구 서구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한 대구 서구의회 부의장, 박철진 에이스나노캠 사업본부장, 이동일 SBI저축은행 대구지점장,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강현구 동행 이사장 [사진=SBI저축은행]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SBI저축은행이 대구 서구청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대구 서구청에서 진행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과 서구의회 이주한 부의장, SBI저축은행 이동일 대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결식아동이 최소 하루 두 끼를 보장받게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100명을 찾아 도시락을 배달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5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다. 이후에는 대구 서구의 제도로 편입하거나 급식지원 사업과 연계해 운용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소외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와 기쁘다"며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소외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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