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주기자
봄비가 내린 12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산책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내리던 비가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전 6시쯤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는 정오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다.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청주 12도 △대구 15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대구 21도 △광주 17도 △전주 17도 △부산 22도 △제주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