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바일 게임 랭킹 1위는 리니지M…쿠키런 3위 껑충

모바일인덱스, 3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리니지M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서 3월 모바일 게임 랭킹 차트를 12일 발표했다. 차트는 3대 모바일 앱마켓의 통합 게임 순위로 매출 기준으로 집계된다.

3월 통합 랭킹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1,2위를 유지했다. 출시 두 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쿠키런:킹덤은 지난달 순위에서 3계단 상승해 처음으로 3위에 안착했다. 지난달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미호요의 ‘원신’이 통합 랭킹 2계단 올라 통합 랭킹 9위를 차지하며 재반등했다. 반면 지난달 3위를 기록한 엔픽셀의 ‘그랑사가’는 통합 랭킹 2계단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통합 랭킹 상위 10위권에 새롭게 진출한 게임도 있다. 쿠카 게임즈의 ‘삼국지 전략판’으로 2월 출시된 직후 원스토어 랭킹 4위까지 상승한 데 이어 통합 랭킹 492계단이 올라 통합 랭킹 7위를 차지하며 단기간에 순조롭게 탑 10에 진입했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꾸준히 원스토어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힘입어 통합 랭킹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도 원스토어에서의 높은 순위를 바탕으로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블루포션 게임즈의 ‘에오스 레드’도 이달 원스토어 랭킹 14위까지 올라서며 통합 랭킹 33계단을 오른 28위를 차지했다. 엑스엘게임즈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달빛조각사’는 원스토어 랭킹에서 10위 이상 상승한 데 힘입어 통합 랭킹도 35위까지 상승했다.

모바일인덱스 통합 랭킹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 HD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모바일 게임 순위’를 검색하거나 모바일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4차산업부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