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국병원, 보건의료인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목포한국병원 박인호 원장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사진=목포한국병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한국병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행한 예방접종 권고 사항을 따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목포한국병원 주사실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은 보건의료인이며,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AZ)이다.

백신 접종 후 혹시 모를 이상 반응 관리를 위해 접종 30분 관찰과 귀가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접종 예상 인원은 200여 명이다.

특히 직원들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목포한국병원 박인호 원장이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을 받았다.

박인호 원장은 “백신 접종 후 현재까지 특별한 불편 사항은 없다”면서 “이번 백신 접종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며, 환자분들 또한 전염으로부터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kidpak7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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