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 10일까지 의안 심사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제255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5일부터 10일까지 거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이 계획돼 있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신접종과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그동안 얼어붙었던 군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해 계획한 각종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출발 단계부터 세심한 관심과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향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창국제연극제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거창의 별과 달, 산과 들, 강을 보면서 자연 속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가진 국내 최고의 야외공연 축제를 준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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