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KB증권이 디지털 전략 강화를 위해 30명 내외 규모로 디지털 및 IT직군 경력직을 모집한다.
KB증권은 이 같은 규모로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기획/운영 ▲UI/UX디자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윈도우즈 단말 개발 ▲IT기획/관리 ▲신기술 기획/추진 ▲시스템 운영 ▲접속/투자정보 플랫폼 및 시세 개발 ▲고객관리(CRM) ▲코어 서비스 개발 ▲보안솔루션 운영 및 관리 등 총 3개 본무 11개 분야로 채용이 진행된다. 총 채용 규모는 30명 내외이다. 모집 분야별 경력 3~5년 이상 지원 가능하다.
금융권 경력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을 위해 비금융권 기업에서 동종 업무(디지털 / IT분야)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 중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는 본사건물과는 분리된 별도 공간에 마련된 스마트 오피스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고객 관점에서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넘버원 금융투자플랫폼'을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모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KB증권의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채널의 전략적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