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주당 '15만원' 신고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가 2일 개장하자마자 5%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주당 15만원 선까지 올라섰다.

SK는 9시 12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5.3% 오른 14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최고 15만500원까지 올라서면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PC와 스마트폰 수요 호조에 D램과 낸드의 출하량이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상승세로 분석된다. D램 가격도 서버 D램의 수급 개선 영향으로 예상치를 조금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5% 늘어난 1조3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매출액은 4% 증가한 8조3000억원"이라고 내다봤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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