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이차전지용 전해액 제조방법 특허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미셀은 이차전지용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플루오로설포닐이미드 알칼리 금속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각종 전자기기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액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다. 지속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야다. 특히 기존 제조방법의 공정 과정을 단순화해 저비용으로 고순도의 물질을 제조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전해질에 들어가는 신규물질을 개발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파미셀은 지난해 매출 378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6%, 268% 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RNA 백신 수요 급증과 글로벌 제약사의 RNA치료제 제품 출시로 올해도 원료의약품 매출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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