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목포 51·52·53번 확진자는 목포 48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54·55번 확진자는 목포 5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시는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소독 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자의 추가적인 동선을 확인 중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외출과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면서 “마스크를 바로 쓰고 식사 중 대화는 자제하며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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