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중단 결정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평택공장의 자동차생산을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3조1364억원으로 지난 2019년 매출액 기준 86%에 달한다.

회사 측은 “협력사의 부품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생산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앞서 쌍용차는 부품 공급 차질로 지난 3~5일과 8~10일, 17~19일 공장 가동을 멈춘 바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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