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KTB투자증권은네온테크에 대해 디스플레이·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장비 판매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네온테크의 주요 디스플레이·반도체 절단 장비 판매 실적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1년에는 매출액 성장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개선까지 모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드론 사업에서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5년 드론 사업 진출 후, 여러 정부 국책 과제에 참여하며 관련 기술력을 축적했다"며 "현재 국방, 소방, 물류, 방제 등 4가지 분야의 산업용 드론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활성화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따라 매출액 발생하며 수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