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13명 발생 … 누적 1930명(종합2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창원?거제 각 4명, 양산 2명, 진주·사천·김해 각 1명 등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2명은 서로 가족관계로 함께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1929, 1930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1922번으로 분류됐다.

창원에 있는 요양원 종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1931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시설 종사자 총 6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고 1924, 1927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요양 서비스 관련 접촉자 1명이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고 1925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거제 요양 서비스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

본인이 원해서 스스로 검사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1928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1932, 1933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김해, 사천 확진자 각 1명도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1921, 1923, 1926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930명(입원 206명, 퇴원 1716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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