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개인연금 이전하면 최대 16만원 상품권 지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개인연금 자산을 이전하고 ETF에 가입하면 최대 16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3월31일까지 개인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 계약이전 및 연금계좌 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사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개인연금 자산 1000만원 이상 이전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지정 운용사(KINDEX, TIGER, KODEX) ETF를 100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누적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의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10만원 이상 연금펀드를 매입한 신규 고객은 최대 5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타사 계좌로 자산을 옮겼다가 다시 이전하는 경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은 "연금저축은 펀드와 ETF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종합 투자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계약이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투자 방식을 경험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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