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강샤론기자
경남교육청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도민감사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도민감사관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도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
무보수 명예직이며 2년 동안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과정에 참여해 부패 유발 제도·관행 시정 건의 등 활동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도민 중 법조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교원을 제외한 학교운영위원, 교육행정에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방문, 우편, 담당자 메일을 통해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접수 완료 시 심사를 거쳐 2월 말 개별 통지한다.
이민재 감사관은 "도민감사관 제도는 청렴한 교육, 신뢰하는 교육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전문성을 겸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