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확진자 12명 발생 … 80대 환자 1명 사망(종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창원 5명, 거제 4명, 진주 2명, 밀양 1명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1870, 1871, 1876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명은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로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1877, 187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총 71명으로 늘었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경기도 시흥 확진자 가족 1명과 도내 확진자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1867, 1868, 1873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그 외 1명은 거제 요양 서비스 관련 확진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187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거제 요양 서비스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1869, 1875번으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1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1872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 창원 경상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875명(입원 211명, 퇴원 1657명, 사망 7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