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에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여주시청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여주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한다.

시는 "2020년에는 주거용만 지원했지만 2021년은 주거용 보일러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보일러 기준으로 4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비용은 약 400만 원이다.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설치비의 70%(약 280만 원)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용 1대는 400만 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둬야 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대장(신축 중일 경우 건축 허가증) 등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 신청하면 된다.

여주=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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