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의 WHO 탈퇴 철회 환영'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정부는 조 바이든 새 미국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때 탈퇴를 결정한 세계보건기구(WHO)에 회원국으로 남기로 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22일 대변인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에 미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를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WHO 탈퇴는 통보 1년 후인 오는 7월 효력이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탈퇴 통보 철회에 따라 회원국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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