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5일부터 설맞이 ‘특판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정보화마을(법성굴비마을·군남용암마을)에서 수요자와 직거래하는 인터넷 특산품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법성굴비마을은 영광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명성이 높은 ‘굴비 상품(굴비·오가)’을 5만3000원부터 34만8000원 가격대로 다양하게 준비해 특판가로 판매한다.

군남용암마을은 농식품부가 인증한 1등급 생태환경 마을로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4색 떡국떡’, ‘모싯잎 송편’, ‘태양초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은 굴비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 또는 용암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로 주문하면 된다.

정보화마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전남도청 윤선도홀(1층 로비)에서 ‘비대면 특산품 전시 행사’를 진행하며 전시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에서 현장 중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올해 설 선물은 정보화마을에서 풍성하고 알뜰하게 준비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